1. 싱가포르 - 거브테크 ( https://www.tech.gov.sg/ )
“외주는 그만”…내부 개발자 직접 키우는 싱가포르 정부
http://www.bloter.net/archives/274514
거브테크는 처음 2-3년 처음 생긴 공공기관으로, 정부의 기술 혁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내부 기술력’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과거 수십년 동안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술을 아웃소싱했다. 공무원은 외부 기업의 기술을 몇 가지 검토하고 필요한 기술을 사거나 특정 기업에게 외주를 맡기는 식이었다. 체오 호 첸 CIO는 “수십년 동안 아웃소싱을 하면서 정부는 기술과 관련된 능력을 모두 잃게 됐다”라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부 스스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에 7명이 시작했던 거브테크는 현재 1800명이 속해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과학자, 프로그래머, UX 디자이너, 네트워크 전문가, 아키텍처, 엔지니어, 네트워크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공식 공무원이며, 내부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르고 있다. 거브테크를 이끄는 수장 중 한 명인 체오 호 첸 CIO도 비슷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거브테크 이전에는 20여년 동안 금융업계 IT기술 컨설팅을 해왔다. 프로그래밍도 오랫동안 했으며, 인터뷰 도중에 구글의 오픈소스 기술인 쿠버네티스나 텐서플로우와 관련된 개념도 술술 설명했다.
2. 일본 - 오픈거브랩 ( http://openlabs.go.jp/ )
오픈거브랩 - 경제생산성(METI)가 여러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운영 중
